다음으로 국내외 거시경제 상황에 따른 국내 자본 유․출입에 대한 연구는 아래와 같 다. 윤경수·김지현(2012)은 G3(미국, 유로존, 일본)의 유동성을 글로벌 유동성으로 정의 하고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신흥국 자본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글로벌 유동성이 장기 추세를 초과하여 상승할 경우 신흥국으로 자본 유입이 나타났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민간신용 창출에 의한 자본이 신흥국으로 유입된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G3의 양적완화 정책 등에 의해 공적유동성이 신흥국에 유입되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처럼 글로벌 유동성 과잉상태가 상 당기간 지속될 경우 신흥국의 자본유입 변동성이 증가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재식(2012) 은 국제 유동성 지표와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국제유동성 지표(TED spread, CDS premium)4)의 악화는 국내 자본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는 국내 채권과 주식을 대체자산이 아닌 동일자산군으로 투자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거시경제 변수와 주식시장 변동성에 관한 연구는 다음과 같다. 김영일 (2010)은 GARCH(1,1)-MIDAS모형을 이용하여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장기추세와 단기 추세로 구분하고 거시경제 변수와의 관련성을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변화 중 약 2/3가 장기적 변화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주식시장 변동성은 경기 역행적 특징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우 주식시장 변동성도 같이 확대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변영태 외 (2008)은 거시경제 변동성과 주식시장 변동성 간의 관계를 AR(1)-GARCH(1,1) 모형을 이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거시경제 변수인 금리, 환율, 물가 상승률의 변동성 이 주가지수 변동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의 금리와 신흥국으로 대표되는 한국 및 선진국인 일본 등 아시아 주 요 2국 간의 상대금리 변화가 각국의 자본 유출·입을 통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 실증분석을 통한 동태적 모습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과거 연구 가 미국과의 금리차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 자본 유출·입 발생여부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 에서 본 연구와의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신흥국 혹은 기타 투자국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이유는 공급측 요인인 미국의 경제상황과 금리수준, 통화정책 등으로 인한 유동성 확대 여부와 수요측 요인인 신흥국 혹은 기타 투자국의 경제 상황 및 금리수준을 설명하며 이들 사이의 관 계는 지난 실증 연구들에 의해서 증명된 바 있다.5)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에서 자본의 이동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는 국가 간 자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자본이 부족한 국가의 자본 조달 비용을 감소시켜 성장을 촉진시키며 금융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 반면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환율 하락으로 인한 대외경쟁력 하락, 경기과열, 급격한 자본유출(sudden reversal),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성 증대 등 부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우리나 라의 경우 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 4분기부터 2008년 2분기까지 장기추세를 웃도는 글로벌 투자자금이 국내로 유입된 경험이 있다. 이는 당시 미국의 안 정된 경제성장과 저금리, 자산가격 상승 등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이 신흥국 중 비교적 안정적 성장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도가 높은 한국에 대거 자금이 유입된 결 과로 판단된다

출처 : 토토사이트추천 ( https://facehub.ai )

By admin

댓글 남기기